[핫클릭]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 外<br /><br />▶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<br /><br />지난 주말 강남 한 클럽을 이용한 20대 여성이 다음날 귀가 잘린 사실이 확인 돼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을 방문했던 20대 여성 A씨의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<br /><br />사건 당일 A씨는 응급처치만 받고 귀가했다가, 다음날 응급실에서 다시 치료를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클럽 내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은행, 사상 최대 '성과급 잔치'…기본 300%↑<br /><br />지난해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경영 실적을 거두면서, 직원 성과급 규모도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사는 최근 '기본급 200% 성과급' 등에 합의했는데요.<br /><br />직원 사기진작 명목의 성과급까지 따지면 사실상 300%이상을 받는 셈입니다.<br /><br />앞서 타결된 국민·신한·하나은행의 상황도 비슷합니다.<br /><br />이처럼 은행들이 성과급 잔치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'영끌', '빚투 등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데다, 금리까지 오르면서 이자 수익이 역대급으로 급증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난 이익으로 성과급을 늘리는 게 바람직한지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.<br /><br />▶ "5만원에 팔아요" 한라산 입장권 '웃돈' 거래<br /><br />한라산국립공원 탐방 예약 QR코드가 '한라산 입장권'이라는 명칭으로 온라인에서 매매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'한라산 입장권'을 치면 가격은 1만∼5만원으로 다양하며, 관련 매매 관련글은 현재 2천 건 정도 검색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한라산은 자연 보전을 위해 하루에 최대 1000명 이내 사전 탐방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고 가격은 무료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최근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려는 이들이 늘어나자 이를 대상으로 탐방 예약권 판매행위가 급증한 것입니다.<br /><br />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"재판매 등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